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의 갈비는 고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 깊다.
비가 오전부터 오락가락하던 토요일, 가족과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평소보다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며 움직인 뒤라 메뉴를 오래 고민하기보다는 앉아서 든든하게 먹고 싶었고, 인천 남동구 담방로 69 1층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부모님과 함께한 식사라 제가 먼저 이것저것 권하기보다 각자 당기는 것을 골라 먹기로 했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아버지는 고기에 집중하고 어머니는 곁들일 것을 천천히 살피는 등 접시마다 성격이 달랐습니다. 저는 두 분 사이에서 조금씩 따라 먹다 보니 제 접시가 가장 복잡해졌습니다. 괜히 남의 것을 보고 고르면 이렇게 된다고 혼자 웃었습니다. 허기가 컸던 첫 순간과 달리 한 차례 먹고 난 뒤부터는 가져오는 양도 자연스럽게 줄었습니다. 비 때문에 서둘러 귀가할 줄 알았지만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빗줄기도 잦아들어 주변을 조금 둘러본 뒤 돌아갈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1. 담방로에 닿자 우산부터 접었습니다 담방로 69를 기준으로 이동하면서 목적지와 가까워질 때까지는 전체 방향을 보고 마지막 구간에서 1층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비가 내린 날이라 평소처럼 휴대전화를 계속 들고 걷기보다 처마 아래에서 경로를 한 번 확인하고 움직였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길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따라오셨는데 정작 갈림길에서 아버지가 먼저 방향을 짚었습니다. 괜히 안내를 맡은 사람이 가장 늦게 발견했다고 웃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짧은 거리도 평소보다 이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 약속 시간에 약간의 여유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실제 방문 시점의 주차 가능 위치와 진입 방법을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가족이 각자 출발한다면 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이라는 상호와 남동구 담방로 69, 1층을 함께 공유하면 합류하기 수월합니다. 특히 우산이나 짐을 들고 있는 날에는 건물 주변에서 오래 위치를 찾지 않도록 세부 주소까지 기억해 두는 것이 도움...